상주시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건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11일 시청에서 열렸다.
상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자 주차 편의를 위한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건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주차수요 예측 및 개발방식 검토와 기본계획, 사업비 검토, 운영관리 계획, 사업 타당성 분석 등이 보고됐다.

용역 관계자는 “최종안은 이날 나온 의견들을 검토, 반영해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교훈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편의 위주의 교통 시책을 적극 시행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인 차량 증가에 따른 주차장 부족에 대비하고 중앙시장 주변 이면도로의 무질서한 양 방향 주차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대상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의견과 통계자료 등을 활용해 실시됐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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