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영주경찰서는 야간을 이용해 과수원 등에 침입해 농사용자재를 훔친 A모(51) 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영주시 풍기읍 등에서 화물차량 적재함에 보관 중이던 160여만 원 상당의 예초기와 농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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