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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 22일 개막

24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관에서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6월14일 17시30분  
‘2018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이 오는 22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서 세계피리 명인들이 연주하는 모습.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 피리와 명품 공연을 만날 수 있는 ‘2018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주 예술의 전당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개막공연&세계피리명인전, 세계 전통악기 전시 및 체험행사 그리고 제15회 전국대금경연대회가 열린다.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화랑홀)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세계피리명인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베트남, 일본, 이집트, 중국 등 6개국의 명인이 초청돼 각 나라의 전통악기와 음악을 선보인다.

한국은 안성우, 김종섭 명인이 참여해 우리나라 대표 관악기인 대금과 피리의 깊은 멋을 선보인다.

호주의 전통 목관악기인 디저리두, 베트남의 싸오 쭉과 단 뜨릉, 일본의 사쿠하치와 요코부에, 이집트의 아르골, 중국은 디즈와 연변전통음악연주단이 환상적인 연주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술의 전당 대전시실(갤러리 해)에서는 세계 30개국 150여종 300여점의 피리와 전통악기가 전시된다.

세계의 다양한 악기들을 실물로 보고, 연주 및 악기 제작에 대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악기 및 음반 홍보관에서는 악기 체험과 연주자의 제작 음반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23일과 24일 양일간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원화홀)에서 전국 국악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국 대금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대금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비전공자)로 나눠 경연이 펼쳐진다.

대금연주자의 인재발굴과 등용문이 될 이번 대회는 대금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만파식적의 본 고장인 경주에서 치러지고 있어 더 의미가 크다.

최양식 시장은 “만파식적 설화의 본 고장 경주는 국악 발상지이며 최초 음악기관인 음성서가 있던 곳”이라며 “찬란한 우리 음악 문화의 맥을 잇고, 세계 여러 나라의 색다른 음악 세계와 공감함으로써 소리로 하나 되는 힐링축제인 경주세계피리축제에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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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 황기환 기자
  •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