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동아리간 상호교류와 소통, 애로사항, 지원방향 의견청취, 동아리 평가에 따른 기준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개설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짬짬이 걷기동아리는 대박 동아리 등 21개 동아리 243명이 가입해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칠곡군 보건소는 걷기실천율, 체성분검사 참여율 등 4개 항목을 평가하고 참여수기 제출 시 가산점을 부여해 11월에 우수 2개 동아리를 시상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아리 대표 A 씨는 “워크온 짬짬이 걷기가 보이지 않는 경쟁으로 동기부여가 된다”며“동네 전체가 다 가입해서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귀정 칠곡보건소장은 “걷기동아리 활성화 및 다양한 보건사업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