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화성개발이 화성자원봉사단과 함께 대구 동구 화랑로 6·25참전 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싱크대·샷시·장판 교체와 화장실 수리 등의 공사를 펼치고 있다.
화성개발은 지난 16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화성개발은 화성자원봉사단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 김성동(90)씨가 살고 있는 대구 동구 화랑로(효목동) A 아파트를 방문해 싱크대, 샷시, 장판 교체와 화장실 수리 등 노후주택에 대한 보수지원 공사를 실시했다.

화성자원봉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헌신과 희생으로 국가를 위해 공헌해 오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노후주택을 작은 정성을 보태 주거여건 개선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성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화성은 화성자원봉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노후주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사업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한편, 화성은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소재 고산역 화성파크드림(총 112세대, 일반분양 24세대)을 분양할 예정이다. 고산역과 신매역 사이에 위치한 고산역 화성파크드림은 달구벌 대로를 끼고 수성IC, 도시철도 2호선이 오가는 교통 요충지이면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등 대구 대표 도심 레저시설물과도 인접해 있다. 분양은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