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원우회 정경만 회장(왼쪽)과 한성욱 경운대 총장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 산업정보대학원 최고위관리자과정 제16기 원우회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3년 개설된 경운대 최고위관리자과정은 지역 CEO 인재양성 과정으로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대학발전기금은 경운대학교가 최근 대구·경북 유일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기관’ 및 ‘기업 재해경감활동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민·관 분야 통합 재해·재난 안전분야 선도교육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원우회의 마음을 담고 있다.

제16기 원우회 정경만 회장은“민·관 분야 통합 재해·재난 안전 분야 교육 선도대학으로써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6기 원우회도 사회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욱 총장은 “재해·재난 안전 분야 선도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민·관 분야 통합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대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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