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야생동물 피해가 심한 함창읍 등 7개 지역에 ‘포획틀’을 배부했다.
상주시는 2018년 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의 하나로 야생동물(멧돼지 등) 피해가 심한 함창읍 외 7개 지역에 ‘포획틀’을 배부했다.

농작물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배부한 멧돼지 포획틀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포획틀의 활용기술과 설치 방법 및 시연, 포획 과정 등을 교육한 후 배부했다.

김용묵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멧돼지 포획틀의 효과를 검증한 후 효과가 높을 경우 각 읍면동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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