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센터, 식생활 안전 캠페인

위덕대 위탁 운영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덕대학교(장익 총장)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경주 노서동 농협하나로마트 본점 앞에서‘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시민에게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가정까지 연계되는 식생활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당·나트륨을 줄입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경주시 위생과, 소비자식품감시원들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저당·저염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센터는 경주시 위생과와 함께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해마다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센터는 2013년 12월부터 경주시에서 위탁받아 위덕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장(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이인숙 교수)을 중심으로 현재 10명의 전문영양사가 근무하며 지역 188개 어린이급식소 6500여 명 어린이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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