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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 0개 답답…남은 상대 보니 막막"

한국 축구대표팀 대한 팬들 반응 '싸늘'

연합 kb@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6월19일 00시15분  
골키퍼 조현우(23)가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스웨덴의 공격을 펀칭으로 쳐내고 있다. 연합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패했다.

FIFA 랭킹 57위 한국이 24위인 스웨덴을 맞아 한 골 차 패배, 그것도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잘 싸웠다고 볼 수도 있지만 경기 내용에 합격점을 주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올라온 팬들의 댓글을 보면 ‘유효슈팅 0개인데 뭘 더 설명하느냐’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한국은 이날 스웨덴을 상대로 슈팅 5-15로 열세를 보였고 유효슈팅은 0-4를 기록했다.

다른 네티즌은 ‘스웨덴 골키퍼 얼굴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사람?’이라는 글을 통해 한국의 공격이 워낙 무기력해 스웨덴 골키퍼는 TV 중계 화면에 잡힐 틈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손흥민이 역습에서 혼자 공을 몰고 가도 아무도 없더라’는 댓글도 네티즌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다만 이날 ‘깜짝 선발’로 출전한 골키퍼 조현우의 몇 차례 선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았다.

한 네티즌은 ‘스웨덴 vs 조현우 보는 줄 알았다’고 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조현우 아니었으면 0-3’이라고 칭찬했다.

축구 팬들은 F조 3개 팀 가운데 그나마 해볼 만하다고 여긴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사실에 더욱 아쉬워했다.

한 네티즌은 ‘이제 세계 1위(독일)와 세계 1위를 이긴 팀(멕시코) 남았네’라며 2, 3차전은 더욱 험난한 경기가 될 것으로 우려했다.

한국은 24일 0시에 멕시코, 27일 23시에 독일과 조별리그 2,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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