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울진군은 다음 달 2일부터 8월 말까지 지역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 업소는 숙박 122개소, 목욕 19개소, 세탁 28개소 등 총 169개소로 평가반이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할 예정이다.

평가 영역은 일반현황(업소명, 소재지, 행정처분 이력 등), 준수사항, 권장사항(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모두 3개 영역에 대해 업종별로 30~42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한다.

배성길 부군수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주들의 수준 높은 고객 맞춤형 질적 서비스와 안전성 마인드 향상을 유도해 관광객은 물론,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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