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장면 입암리 마을회관

▲ 포항시 북구청이 19일 죽장면 입암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정경락)은 오지마을 주민 편의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을 19일 죽장면 입암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방문은 민원토지정보과·북구보건소·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과 미용사로 팀을 구성했다.

서비스 내용은 지적측량·지목변경·합병·소유권정리 등 11건 26필지 민원접수, 노인 건강검진 27건, 미용봉사 25명 등 생활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종현 민원토지정보과장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10회 이상 오지마을을 방문해 서비스 함으로써 주민들이 크게 반가워하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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