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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서원 지역 대표 문화교육의 장으로 '우뚝'

34억 들여 3년여 만에 준공식···지역 유림 등 400여명 참석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6월19일 19시23분  
영산서원 전경
영양군 내 유일의 사액서원인 영산서원이 2016년 8월 착공해 3년여 만에 준공했다.

19일 영산서원 전정에서 열린 복원·복안 준공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도산서원 등 서원관계자와 지역유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산서원은 1655년(효종 6)에 기존의 영산서당을 서원으로 승격시켜 퇴계 이황과 학봉 김성일 선생을 배향했다. 1694년(숙종 20)에 ‘영산(英山)’이라고 사액됐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묘우·강당·신문·동재·서재·전사청·주소 등이 있었으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71년(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됐다.

군은 총 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지난 2016년부터 사당, 강당, 전사청, 동·서재, 장서고, 고직사 등 모두 10동의 건물을 전통양식으로 복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산서원 복원으로 예와 전통교육의 맥을 살리면서 역사적으로 가치와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의 대표적 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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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명 기자

    • 오종명 기자
  • 안동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