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산시 국제교류단 홈스테이 실시

미국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 영양 방문
미국 투산시 어학연수단 학생들이 영양군을 방문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지난 2015년 영양군과 투산교육청 간 국제교류협약에 따른 네 번째 행사로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의 투산시 어학연수에 이은 셰퍼드 중학교 학생들의 영양군 방문이다.

18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전종근 부군수를 비롯해 투산시 국제교류단과 영양군 홈스테이 가정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해 영양 방문을 환영했다.

이들은 23일까지 영양군에 체류하면서 영양중학교와 영양여자중학교의 정규수업에 참가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생활문화를 접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투어를 통해 영양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2015년부터 매년 1월과 6월에 시행하고 있는 양국 학생 간의 국제교류 행사는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해를 더해가면서 영양군과 투산시의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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