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상주시청 배드민턴클럽(회장 엄영화)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청 배드민턴클럽이 주관한 ‘제8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년 대회에는 경상북도와 각 시군에서 총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고 경기는 각 시군 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엄영화 회장은 “상주시청클럽은 인근 시군과 지역 배드민턴 동호회, 자매도시 고창군 등과 매년 교류하며 기술을 연마해 왔다”며 “이러한 직장 취미클럽 활성화가 공직 수행에 활력소가 돼 근무 능률성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청 배드민턴클럽은 지난 2011년 초대 우승을 시작으로 8회 동안 무려 5번(2011, 2014, 2015, 2016, 2018년)이나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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