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3선·재선·초선 7명 구성···한국당, 보수텃밭 사수 돋보여
'최고 득표' 최경환, 1만표 넘어
정당별로 보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5명과 무소속 의원 2명으로 보수텃밭 울릉군에서 자유한국당의 결집이 돋보였다.
울릉군의원 가 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최경환 후보(11014표·20.46%) 제일 높은 득표를 기록 3선에 성공했으며, 자유한국당 이재만 후보가 초선에, 자유한국당 정성환 후보가 4선에 성공하고 무소속 공경식 후보가 재선으로 울릉군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나 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박인도 후보가 재선에, 무소속 이상식 후보가 초선에 성공 의회에 진출하게 되는 기쁨을 누렸다.
울릉군의회 비례대표에는 자유한국당 김숙희 후보가 초선으로 당선 됐다.
이 가운데 처음으로 군 의회에 진출하는 의원 3명, 재선 2명, 3선 1명, 4선 1명으로 울릉군의회는 패기와 연륜이 균형 잡혀 당선 의원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