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토너먼트 방식…6월 29일까지 참가 신청 받아
이번 토론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학교별 2인 1팀으로 제한)은 오는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공문 또는 팩스(0505-058-2307)로, ‘고등학생에게도 교육감 선거권을 주어야 한다’는 토론주제에 대한 2인 토론영상을 e-메일(1390daegu@naver.com)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선관위는 접수한 토론 영상을 7월 초순까지 심사해 대회에 참가할 32개 팀을 선발하고, 7월 28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 대상(1팀) 및 금상(1팀) 수상팀에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년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대회가 미래유권자들이 민주주의 비전과 희망을 토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진 많은 학생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