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쉼터 전문강사 이말순 강사를 초청해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과 사례, 예방 및 대처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학생들의 무분별한 인터넷 노출과 사용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제가 늘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하루에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야 할 것 같아요”라고 다짐했다.
이서현 교장은 “요즘은 과거와 다르게 해가 갈수록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휴대전화를 만지는 시간이 밥 먹는 시간보다 더 많은 것이 현실이라”면서“학생들 모두 휴대전화나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여 사이버 중독 예방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