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총 8회 운영···후포항 등 주변 생태관광지 연계

울진군은 오는 20일부터 총 8회 일정으로 울진 금강송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금강송 에코리움 준공에 맞춰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캠프는 금강소나무숲길 3-1구간 탐방,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현장 견학, 두천리 십이령마을 체험, 후포항,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 주변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국 관광협동조합 회원(언론인, 여행업 종사자, 여행 동호인 등)과 SNS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 금강송 힐링캠프 운영사업은 문화관광부 주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금강송 숲길을 주테마로 주변 관광상품과 연계한 생태관광도시 울진군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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