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주택 보수작업 준공식

한울원자력본부와 한국 해비타트는 지난 18일 매화면 금매2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가구 주택 보수작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했다.

이번 보수 주택은 오래된 흙집으로 벽면이 허물어지고 지붕 서까래와 나무 마루가 노후 돼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20여 일간의 보수작업을 마친 주택은 쾌적한 공간을 재탄생해 노모를 모시는 주인공의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한편 해비타트는 무주택 가정과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립된 봉사단체로써 전 세계 70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전국 10개 지회가 설립돼 총 35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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