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경산시의회, 민주당 '바람'···4곳에서 1명씩 배출

초선의원 포함 15명 구성···4선 강수명·3선 엄정애 등
전반기 의장단 선수 우선 조율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6월20일 22시45분  
경산시의회.jpg
제8대 경산시의회는 4선 의원 1명, 3선 의원 1명, 재선 의원 3명, 초선 의원 10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된다. 정당별 당선자 현황을 보면 자유한국당 9명(비례 1명), 더불어민주당 5명(비례 1명), 정의당 1명이다.

6·13지방선거 경산시의원 선거에서는 바른미래당과 무소속 후보는 1명도 진입하지 못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시의원 선거구 4곳에 1명씩을 공천, 출마자 전원이 당선돼 거센 민주당 바람을 여실히 입증했다.

경산시의원 가 선거구(서부1동, 남부동, 남천면)는 더불어민주당 황동희(48·영농업인 우림축산 대표), 자유한국당 박병호(52·당협 서부1동 운영위원), 정의당 엄정애(여·47·3선)후보가, 나 선거구(진량읍)는 더불어민주당 남광락(37·경북도당 지역개발특위 위원장), 자유한국당 이기동(60·현의원·재선)후보가 입성에 성공했다.

다 선거구(하양읍, 와촌면)는 자유한국당 박순득(53·하양읍 체육회장) 후보와 무소속 3선에 이어 이번 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감수명(50·4선)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라 선거구(서부2동, 북부동, 중방동, 압량면)는 더불어민주당 이경원(42·노무현재단 경산운영위원), 자유한국당 이성희(여·46·바르게살기 경상북도협의회 여성부회장)·박미옥(여·55·재선)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마 선거구(동부동, 중앙동, 자인면, 남산면, 용성면)는 더불어민주당 양재영(53·도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김봉희(51·전 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회장)·이철식(51·재선)후보가 진출하게 됐다.

경산시의원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배향선(여·47·경북도당 교육보건복지정책 특별위원장)후보와 자유한국당 손병숙(여·58·전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회장)후보가 당선됐다.

7대 의회까지 경산시의회는 보수진영이 거의 독식해 왔으나 8대 의회에는 15명 중 6명이 진보진영에서 차지해 지방의회도 이제는 진영을 넘어 정치력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위해 의견을 모아야 후일을 기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 4선의 강수명 의원(자유한국당), 3선 엄정애 의원(정의당), 재선의 이기동·박미옥·이철식(자유한국당)의원 등 선수 우선으로 조율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