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양정해수욕장
울진지역 7개 지정 해수욕장(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 )이 다음 달 13일 동시에 개장한다.

울진은 해안선이 길고 황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여름철 피서지로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군은 7개 지정 해수욕장 가운데 구산해수욕장을 기간 연장 시범 지역으로 선정, 7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44일간 특별 운영할 계획이다.

구산해수욕장은 푸른 해변과 넓은 해송림이 우거져 캠핑족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망양정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워터피아페스티벌 체험 종목인 윈드서핑 강습.
울진군은 올해 관광객 방문 15만 명을 목표로 편의시설 유지 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 백사장 청결 등 3대 중점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울진 대표 해수욕장인 망양정 해수욕장에서는 여름 축제인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이 펼쳐져 다채한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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