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세무사제도 정착·발전 공로
이번 감사패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세무사 중 마을세무사제도의 정착 및 발전에 공로가 많은 문경 이강복 세무사 등 5명에게 전달됐다.
문경시는 2018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특별상과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마을세무사와 함께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에 직접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에 노력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경시 마을세무사를 맡고 계시는 다섯 분들은 본인들의 업무가 바쁜 중에도 시민들을 위하여 상담실운영에 열정적으로 참석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