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지구대 강규석·윤상찬 씨

▲ 이달향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가운데)이 강규석(왼쪽), 윤상찬(오른쪽) 아동안전 지킴이 어르신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제공
구미경찰서는 지난 20일 도량지구대 아동안전 지킴이 강규석(70), 윤상찬 (72) 씨에게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두 아동안전 지킴이 어르신은 지난 4월 26일 오후 2시 30분께 구미시 도봉초등학교 앞에서 조현병 환자가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즉시 지구대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이달향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평소 소속 지구대에서 발생하는 아동 관련 사건을 주의 깊게 숙지하고 자세히 순찰해 이런 좋은 사례가 나온 것 같다”며“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아동안전 지킴이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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