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지구대 강규석·윤상찬 씨
두 아동안전 지킴이 어르신은 지난 4월 26일 오후 2시 30분께 구미시 도봉초등학교 앞에서 조현병 환자가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즉시 지구대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이달향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평소 소속 지구대에서 발생하는 아동 관련 사건을 주의 깊게 숙지하고 자세히 순찰해 이런 좋은 사례가 나온 것 같다”며“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아동안전 지킴이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