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내년도 채소·특작 분야 사업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받는다.

대상사업은 원예소득작목 육성사업 등 5가지 사업이며, 우선 원예소득작목육성사업인 시설 하우스 현대화와 노지채소 경쟁력 강화, 생력화 기계·장비 지원 등이다.

군은 원예작물의 개화기 수정률 향상을 위한 뒤영벌을 공급하는 화분매개곤충 공급사업과 곤충의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와 기자재를 지원하는 유용곤충산업 기반조성사업도 함께 신청 받는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 신청농가에 대해서는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면서 “지원 비율은 보조금 50%, 자부담 50%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