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포항 예선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 경북일보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에서 참가신청을 한 16개 학교의 초등 4~6학년 학생 약 150명이 참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장호윤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우종수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학부모, 인솔교사 등 50여 명이 참관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 문제, 한 문제가 지나갈 때마다 정답을 맞힌 학생들의 환호와 탈락한 학생들의 아쉬운 탄식이 강당을 채웠다.
이날 퀴즈쇼에서는 포철지곡초 4학년 한소연·4학년 성지우·5학년 최효은·6학년 박중혁, 신흥초 5학년 최명재 학생도 수상자들과 함께 지역 예선을 통과해 연말에 열릴 왕중왕 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골든벨을 울린 이영찬 학생은 “금상을 타게 돼 기쁘고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왕중왕전에서도 꼭 1등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