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대구 신세계서 판매전···스마트 종이로봇·에코D백 등 선봬

대구 지역 창업기업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씨코리도’(C-Corridor)와 국내 대형 유통 3사 중 하나인 신세계백화점이 마련한 ‘혁신기업 우수 상품 판매 대전’이다. 스타트업 기업의 판로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스마트 종이로봇’, ‘친환경소재 슬리퍼’, ‘에코 D백 라인’, ‘친환경 애견하우스’ 등 창업기업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SNS 공유이벤트’ 등 다양한 증정 행사도 병행한다.

김태운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사례로 의미가 있다”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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