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격팀 (왼쪽부터 김수경, 편아해, 신민옥, 김지연 선수)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19·20일 양일간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3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준우승과 공기권총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는 11개 팀 60명이 출전한 가운데 합계 점수 1868.1점을 기록해 1위인 경기도청(1868.8점)에 0.7점 차로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혜민, 김병희, 황현아, 박예솔 팀은 3위를 기록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팀 감독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진군청 관계자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6만 군민께 항상 감사드리며, 7월 창원에서 열리는 한화그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기필코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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