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상북도 협회장기 군대항 볼링대회가 23~24일 청송볼링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대회에 참가한 한 여성 선수가 연습투구를 하고 있다.
청송군은 23~24일 양일간 청송볼링장에서 제18회 경상북도 협회장기 군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도내 12개 군 대항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칠곡군, 준우승은 의성군, 3위는 울진군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영숙 청송군 부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 신효광 도의원 당선인, 윤동탁·심상휴·이광호 군의원 당선인, 장황동 경상북도볼링협회 회장, 김세종 청송군체육회부회장, 성시환 청송군볼링협회 회장, 각 시·군 회장 등 경북 볼링 동호인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18회 경상북도 협회장기 군대항 볼링대회가 23~24일 청송볼링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대표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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