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홀릭’ ‘직업마을 탐험대’ 학생들

안동초등학교 동아리‘민화홀릭’과 ‘직업마을 탐험대’학생들이 지난 22일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평강의 집을 방문해 민화 드립 백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아로마 천연비누도 함께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초등학교 동아리 ‘민화홀릭’과 ‘직업마을 탐험대’학생들이 특색 있는 재능 기부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평강의 집을 방문해 민화 드립 백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아로마 천연비누도 함께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학교 교직원들도 정성원 교장선생님의 제안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수건과 휴지 등을 구매해 함께 전달했다.

평강의 집을 방문한 동아리 학생들은 반갑게 맞이해 주고 학생들이 만든 드립백과 비누를 칭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학기 때에도 다시 만나 봉사활동을 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초는 올해 경북도교육청이 지정한 자율재능학교로 재능키움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재능키움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1인 1재능 동아리에 참여해 특색 있는 재능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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