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발표
이경호 회장은 “하루빨리 그간 난무하는 모든 근거없는 사실들의 오해가 풀리고 소통과 화합으로 일등도시 문경건설을 위해 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만일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공직사회 전체를 부정적으로 호도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직사회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면 엄중한 조치와 공무원노동단체 경북협의체와 연대하여 대대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는 6·13지방선거 문경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A후보는 ‘공무원만 잘사는 우리 문경’이라며 ‘공무원이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들의 이권만 챙기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불러 일어키는 등 문경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자신들의 열정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시내상권이 무너지고 안심배추 사건, 체육회 사건, 환경미화원 문제, 모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문제, 기능성온천 매각문제 등 확인되지 않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정상적인 공무수행을 방해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번 선거와 관련 공무원의 SNS를 통한 선거법 저촉문제는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으로 향후 법의 판단에 맡겨 놓으면 되는 것으로 자의적인 해석으로 시민의 혼란과 동요를 가중시키지 말아야 될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공지사회 발목을 잡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