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

군위군은 25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68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유족을 위로하고 군민의 안보 의지를 다짐하는 이번 행사는 군위군이 후원하고 군위군재향군인회 (회장 김순홍) 가 주관했다.

행사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군의회 의장, 관내 보훈·안보단체장, 참전용사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결의문낭독, 유공자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유공자들의 뜻을 기리는 날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국가유공자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