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포항, 개국 57주년 '박종훈과 함께하는 Love 콘서트'

박종훈 피아니스트가 아내 치하루 아이자와와 연주하는 모습
‘박종훈과 함께하는 Love콘서트’가 28일 오후 7시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KBS포항 개국 57주년기념으로 마련된 이날 공연에서는 박종훈과 그의 아내 피아니스트 치하루 아이자와를 비롯해 기타리스트 박윤우, 성악가 이엘,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등이 무대를 꾸민다.

카치니 아마릴리 내 사랑(Caccini - Amarilli mia bella)을 비롯해 영화 뉴올리언즈의 토스트(The Toast Of New Orleans)의 OST 내 사랑이 되어 주오(Be My Love), 생상스 ‘죽음의 무도’(Camille Saint Saens Danse macabre)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과 마주한다.

KBS포항 관계자는 “피아노 선율로 선사하는 ‘사랑’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마주할 예정”이라며 “무료로 즐기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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