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포항, 개국 57주년 '박종훈과 함께하는 Love 콘서트'
KBS포항 개국 57주년기념으로 마련된 이날 공연에서는 박종훈과 그의 아내 피아니스트 치하루 아이자와를 비롯해 기타리스트 박윤우, 성악가 이엘,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등이 무대를 꾸민다.
카치니 아마릴리 내 사랑(Caccini - Amarilli mia bella)을 비롯해 영화 뉴올리언즈의 토스트(The Toast Of New Orleans)의 OST 내 사랑이 되어 주오(Be My Love), 생상스 ‘죽음의 무도’(Camille Saint Saens Danse macabre)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과 마주한다.
KBS포항 관계자는 “피아노 선율로 선사하는 ‘사랑’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마주할 예정”이라며 “무료로 즐기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