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능력 함양 통한 역량 강화

경북도체육회는 25·26일 이틀 동안 도내 시·군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8 경북도생활체육지도자 교육’에 들어갔다.
경북도체육회는 25·26일 이틀 동안 도내 시·군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8 경북도생활체육지도자 교육’에 들어갔다.

경산시실내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교육은 실기능력 함양을 통한 지도 역량강화와 생활체육 전문 지도자로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21여명(일반지도자 112명·어르신지도자 98명)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기 프로그램을 위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양질의 지도활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박의식 사무처장은 “건강 100세 시대 도민의 삶과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경북을 지도자 역량 강화에 나서는 한편 현장지도자들의 복지·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대한체육회와 경북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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