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회 정례회·임시회…487건 의안 처리
이날 폐회식에서는 제7대 영주시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자들에 대해 공로패 및 표창을 전달했다.
제7대 영주시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총 39회(388일)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열었다.
이에 따라 총 487건(조례안 260건, 예산안 37건, 결산안 4건, 동의안 91건,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 33건, 규칙안 4건, 결의안 2건, 의견제시 12건, 기타 4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총 45건의 의원발의를 통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 입법기관으로서의 의회 기능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와 함께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94건을 지적해 감시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7
회의 시정 질문과 13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또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45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다.
지난 2017년 제219회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시 영주시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을 신규 및 증액 편성해 앞서가는 의회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의회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의정방송 HD 중계시스템을 구축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시민들이 의회활동을 실시간을 시청하고 본청과 각 읍면동으로 사무실로 송출할 수 있도록 해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열린 의회의 모습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김현익 의장은 “그동안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제7대 영주시의회 의원들에게 많은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개원할 제8대 의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