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을 부계·우보·산성면에 각 1대씩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갑니다.”

군위군은 26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3대를 읍면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맞춤형 차량은 부계·우보·산성면에 각 1대씩 전달했으며, 지난해 군위읍 등 5개 읍면에 차량을 우선 지원해 모든 읍면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방문상담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공무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복지공무원 가상동행 IT기기(스마트워치)’를 보급해 안전 지킴이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으로 민원인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군민 모두가 365일 36.5℃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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