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별 오찬·폐원식 가져

26일 제7대 문경시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가지는 모습(왼쪽부터 김창기,이상진,권영하,안광일 부의장,김지현 의장,고윤환 시장,노태화,이응천,안직상,김인호 의원)
제7대 문경시의회는 26일 오전 11시 30분 M컨벤션에서 의원들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별 오찬을 겸한 폐원식 가지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폐원식에서는 재직기념패, 감사패 등 전달하는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추억을 되돌아보면서 의원, 집행부 공무원 등 관계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김지현 의장은 “지난 4년간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구호 아래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책임·정책·감동 의정을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의회 운영과정에서 다소 부족하고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14년 7월 개원한 제7대 문경시의회는 제177회 임시회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14회 임시회 본회의까지 총 38회의 정례회·임시회 운영을 통해 조례안 및 예·결산안 등 총 4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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