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곡사랑향우회의 경로잔치 및 창립총회는 연사회 회원 100여 명,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내빈 20여 명, 마을주민 50여 명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해 연곡사랑 향우회의 출발을 한마음으로 축하하고 잔치를 즐겼다.

‘연곡사랑 향우회’의 창립과 활동으로 앞으로 행복 바이러스 역할이 기대된다.

군위군 소보면 봉황1리 출향인들의 모임인 연곡사랑 향우회(약칭 연사회) 가 지난 24일에 개최한 창립총회가 대성황을 이루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연곡사랑 향우회의 창립총회에서는 홍사준 향돈 촌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자영업자 이병균 씨를 총무로 임명했으며, 마을 경·조사를 챙기고 매년 2회 이상 경로잔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연사회는 창립총회가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렇게 개최된 경로잔치에는 많은 마을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초청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노래 실력 뽐내기, 향우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함께하는 순으로 개최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낸 마을 어르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사준 향우회장은 “고향 사랑하는 작은 마음들을 모아 향우회를 결성하였다”며 “우리 향후 회원들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내 고향 군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요즘 같이 각박한 세상에 경·조사를 챙기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를 개최하는 마음에 주민들이 모두 감동했다“며 ”연사회의 고향 사랑하는 마음이 군 전역으로 퍼져 고향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로잔치 및 창립총회는 연사회 회원 100여 명,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내빈 20여 명, 마을주민 50여 명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해 연곡사랑 향우회의 출발을 한마음으로 축하하고 잔치를 즐겼다.

연곡사랑향우회의 경로잔치 및 창립총회는 연사회 회원 100여 명,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내빈 20여 명, 마을주민 50여 명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해 연곡사랑 향우회의 출발을 한마음으로 축하하고 잔치를 즐겼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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