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세미나 및 회의.jpeg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6일 자원관에서 상주지역 생물산업 육성 협의체 제1차 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은 26일 자원관에서 ‘상주지역 생물산업 육성 협의체’ 제1차 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및 세미나는 지난해 9월 낙동강생물자원관이 주관하고 (주)대평과 농협 TMR 등 지역에 있는 기업과 상공회의소, 상주시청,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하는 지역 생물산업 육성 산·학·연·관 상설 협의 창구를 발족한 데 따른 첫 모임이었다.

최기형 자원관 관장 직무대리는 “협의체를 통해 담수 생물자원을 중심으로 한 기술지원과 공동연구 등 지역 생물산업 육성 및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기관들은 이날 상주지역 산·학·연·관 참여기관(기업)들의 R&D 정책 및 지원 사업소개, 주요 연구소개 등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운영 계획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 역할 분담을 통해 기술 컨설팅과 기술 지원사업, 연구과제 도출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 상주지역 생물산업 육성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