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포항캠퍼스 학생들이 지난 23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박무수·이하 포항캠퍼스) 학생들이 지난 23일 북구 송라면 지경1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항시가 노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마을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마을 곳곳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단장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

행사에 참여한 산업설비과 박상배 학생은 “작은 도움이 마을에 큰 기쁨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캠퍼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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