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앞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7월 한 달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울진지역 가정 3가구와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희망터전 만들기는 한전KPS 한울사업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고, 아이들의 학습공간부족, 높낮이가 맞지 않는 싱크대, 반복되는 수도 동파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학습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와 재난에 취약한 아동 이용시설 내 비상대피 계단 개보수를 지원해 안전 우선을 확보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집수리 사업을 통해 아동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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