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28일 달서군서 견본주택 오픈···지상 25층 12개동 934세대
우수한 학군·교통 여건 좋아

대구 국가산단 영무예다음 투시도
영무예다음은 지난 4월 앞산 봉덕 영무예다음 분양 성공에 이어 대구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국가산단에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을 28일 분양한다.

대구의 뜨거운 분양열기에도 최근 신규아파트 공급난을 겪던 대구국가산단에 주택건설 전문기업인 ㈜영무건설이 선보이는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대지면적 4만8119.80㎡에 지하 2층, 지상 25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67㎡A·B·C, 84㎡타입 총 934세대 대단지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854만8000㎡로 조성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첨단기계, 전기자동차 및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비롯해 전자통신, 물산업클러스터관련 기업 등 현재 약 158개 기업이 착공 및 입주 예정 중에 있는 첨단미래형 산업단지다.

특히 1단계 조성 완료와 함께 산업단지의 역할 뿐 만 아니라 아파트 12개 단지 1만1000여 세대가 밀집한 신주거벨트가 본격 조성될 계획이어서 대구 도심권 공급부족의 분양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으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오던 지역이다.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이 위치한 달성군 구지면은 북쪽으로는 대니산, 남서쪽으로는 낙동강이 위치하고 있으며,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의 약 2배 규모인 4만 평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뛰어난 조망권과 쾌적한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구지면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5번국도, 현풍ic가 인접해 있어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테크노폴리스를 통해 대구 도심과 20분 내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쾌속교통 여건을 갖췄다.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중인 대구국가산단 산업철도까지 들어서면 대구 도심과 동일 생활권이 형성되며 1단계 기업 입주만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약 7000만 원의 시세 프리미엄이 상승해 있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구지초, 세현초, 구지중, 소프트웨어고 등의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으며 향후 국가산단의 2단계 기업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 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4Bay와 최상층다락, 알파룸, 팬트리 등의 뛰어난 혁신설계와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 및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또 다시 완판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 및 분양일정은 28일부터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96-2(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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