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세탁업 등···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

봉화군은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 중이다.
봉화군은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평가대상 업종은 숙박업 19개소, 세탁업 16개소, 목욕장업 7개소 등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며 지난해에는 이·미용 업소 80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이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현지방문 평가로 진행되며, 평가항목에 따라 영업장내 청결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일반관리대상으로 구분, 등급 결과가 공표되며, 우수공중업소에 대해서는 로고제작, 위생용품지원 등 포상을 한다.

권오협 종합민원과장은 “매년 이러한 공중위생업소 평가를 통해 영업주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는 물론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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