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 인한 갈등 해결하고 화합위해
오도창 영양군수 당선인 사무실에 따르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 당시 돈 봉투 전달로 의심되는 사건에 대해 오도창 당시 군수 후보자와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오후보 측을 비방할 목적으로 자유한국당 당원이 개입된 것처럼 거짓 내용을 작성해 6월 7일부터 8일 까지 각기 MMS를 이용한 문자를 발송해 허위사실 유포로 지난 6월 9일 영양선거관리위원회와 6월 11일 영양경찰서에 각각 고소장을 제출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화합과 소통의 군수가 되겠다’는 생각을 공약으로 제시해 온 오도창 당선인은 “모든 군민은 어떤 후보의 지지자이기에 앞서 사랑하고 섬겨야 할 소중한 군민이기 때문에 1만 7천여 군민 이 하나로 뭉쳐 ‘변화의 시작! 행복 영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고소를 취하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