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 바람개비 동산 조성
바람개비는 페트병을 소재로 3~6학년 학생들이 모양을 만들고 저마다의 색깔로 정성을 들여 색을 입힌 것들이다.
특히 다양한 곤충과 식물, 동물 모양의 바람개비도 함께 만들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A 군(4학년)은 “쓸모없이 버려질 페트병의 재탄생이 신기하다”며 “바람개비가 무리지어 돌아가는 색다르고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고 즐거워했다.
하미경 교장은 “바람과 바람개비의 어울림처럼 학생들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익혀 바람개비의 고운 빛 날개 위로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