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후 상대 운전자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11명을 검거, 2명을 구속하고 9명은 불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구 등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병원 치료와 함께 보험회사와 합의하는 방법으로 40여 회에 걸쳐 1억30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이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