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오른쪽 두번째)과 서강준 학생(오른쪽 세번째). 경북보건대 제공
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25일 학교 삼락관 2층 모의 면접실에서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 국제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해외 현지문화 생활에 대한 사전교육, 현장학습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발된 경북 보건대 간호학과 3학년 서강준 학생은 미국 브룸필드 대학(Bloomfield College)에서 올해 8월 25(토)부터 12월 15(토)까지 총16(주간) 직무교육과 취업 연계가 가능한 현지 산업체에서 다양한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해외 현장학습 파견 전까지는 학교 국제화센터에서 어학, 전공실무, 안전 및 문화교육, 인성교육 등을 지도받는다.

이은직 총장은 “우리 대학 국제화센터는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9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 단위 지원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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