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총력

문경소방서는 27일 문경소방서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18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 20명,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3명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58일간 진남교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와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등 수변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등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며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한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 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단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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