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본부장 이석희)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박성욱)와 공동으로 6차산업 융합형 인재를 육성,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취·창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본부장 이석희)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박성욱)와 공동으로 구미·김천·칠곡 중추도시를 연계한 6차산업 융합형 인재를 육성,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취업과 창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취·창업을 활성화 시키는 등 양 기관간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 체결로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6차산업 관련 농산물 유통 전략, 농산물 가공, 전자상거래, 스마트 농업 농가 견학, 드론 기술 및 활용방법 등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이 창업과 취업하는 데 실질적인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석희 본부장은 “취업과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6차산업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까지 5회 거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대상은 구미·김천·칠곡 청년(만49세이하) 및 시군민, 특성화고·대학 졸업자(예정자 포함)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를 통해서 안내한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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