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1억원 기탁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27일 개최한 패밀리 희망나눔 자선바자회를 방문한 시민들이 물건을 흥정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련한 ‘2018 포스코패밀리 희망나눔 자선바자회’가 지난 27일 포항 만인당 옆 잔디마당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1만 여점의 물품이 나와 1억여원의 수익금을 만들었다.

포스코는 이 수익금 전액을 포항시 청소년 재단에 전달해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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